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1% 하락한 186.17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수는 전날 급등 영향으로 주간으론 상승세를 유지했다.
영국의 FTSE 지수는 95.30포인트(2.31%) 하락한 4029.67을, 독일의 DAX 지수는 3.07포인트(0.07%) 오른 4384.99를,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33.32포인트(1.11%) 상승한 2958.74를 각각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바티스 등 다른 제약주들도 2~5%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나타나면서 경기방어주인 제약주에 대한 매물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다임러와 푸조, 르노 등 자동차종목들은 6~10% 안팎의 급등세를 보였다. 크레딧스위스가 자동차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