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주 연속 상승세…`스타킹` 어딜 넘봐!

  • 등록 2010-08-22 오전 9:25:07

    수정 2010-08-22 오전 9:26:21

▲ 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무한도전`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과 격차를 더욱 벌리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의 15.7%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같은 시간대 `무한도전`의 시청률 1위 자리를 추격해온 `스타킹`은 이날 10.9%에 머물러 `무한도전`에 5.4%포인트 차로 뒤졌다. `스타킹`은 지난 7일 12.2%의 시청률로 당시 13.5%였던 `무한도전`에 1.3%포인트까지 따라붙었으나 14일 12.1%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이 주어진 미션을 완수한 뒤 지정된 장소에 모여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게임을 하는 `미스터리 특집-세븐`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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