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WM7 파이널, 호평 속 시청률 상승…`스타킹`에 역전

  • 등록 2010-09-05 오전 8:51:19

    수정 2010-09-05 오전 8:52:31

▲ MBC `무한도전`의 `프로레슬링 WM7` 파이널 경기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무한도전`의 `프로레슬링 WM7` 특집이 파이널 경기에서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을 다시 제압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28일 방송의 13.5%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1년 간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해온 `프로레슬링 WM7` 특집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파이널 경기 1편이 방송됐다. 멤버들 소개와 박명수 대 정준하의 1경기, 돈가방 매치로 진행된 노홍철과 길의 2경기에 이어 3경기 테그매치를 할 유재석, 손스타와 정준하, 정형돈이 경기 전 설전을 벌이는 내용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프로레슬링 WM7` 특집은 그동안 연습과정을 시리즈 형식으로 공개하며 지루하다는 지적도 받았지만 파이널 경기 1편으로 그 평가를 뒤집어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 대해 한 시청자는 “그간 오만가지 오해도 받고 어려운 일도 많았겠지만 최고다. 믿음이 간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파이널 경기를 위해 무려 12kg을 감량하며 준비를 하고 부상으로 병원에 누워 있다가 복귀를 한 정준하, 뇌진탕에도 경기를 강행한 정형돈, 갈비뼈 부상에도 경기에 나선 손스타 등 출연진들에 찬사가 쏟아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스타킹`은 `무한도전`의 기세에 밀린 탓인지 전주 15.4%에서 4.0%포인트 감소한 11.4%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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