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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임창정 ·엄지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불량남녀'(감독 신근호)가 오는 11월 4일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불량남녀'는 친구의 보증을 섰다 거액의 빚은 떠안은 강력계 형사(임창정)와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엄지원)이 빚을 두고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미디 영화. 당초 '사랑을 빚을 타고'란 제목에서 '불량남녀'로 제목을 변경했다.
16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각각 돈을 얼굴에 붙인 두 남녀주인공의 모습이 부각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남모를 사연을 담은 듯한 두 사람의 표정이 적지 않은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것.
한편 최근 촬영을 마친 이 작품은 현재 후반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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