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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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달인` 김병만(37)이 골프 대중화에 나섰다. 서울 여의도 KBS 인근에 D 스크린 골프 연습실을 내고 골프 애호가를 위한 사랑방을 만든 것. 김병만은 지난달 31일에는 지인들을 불러 개업식도 했다.
김병만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골프에 입문, 꾸준히 필드에 나가며 `필드 달인`을 꿈꿨다. 개그맨들의 골프 모임에도 가입해 이수근 등 동료와 함께 골프를 즐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골프에 정을 붙여 스크린 골프 연습실까지 내게 된 것 같다는 게 김병만 측근의 말.
김병만 외에도 골프 사업에 빠진 연예인도 많다. 김병만에 앞서 구본승은 경기도 평택의 골프연습장에서 CEO로 일했고, 서경석도 서울 마포구에 스크린 골프 연습장을 차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