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불우했던 가정사 고백..그저 눈물만

  • 등록 2012-04-28 오전 10:16:56

    수정 2012-04-28 오전 10:16:56

▲ 이특(사진=`MBC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 순간 그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항상 밝게 웃으며 너스레를 떨던 그의 또 다른 모습에 팬들의 가슴도 뭉클해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스페셜은 `슈퍼주니어, K팝의 전설을 꿈꾸다!` 편을 통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 슈퍼주니어와 각 멤버들을 집중 조명했다.

이특은 팀의 리더로서 책임감이 강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은 채 묵묵히 동생들을 다독이고 솔선수범하는 그의 따뜻한 리더십도 새삼 인상적이었다. 신동은 "내가 아이돌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많이 했다. (이)특 형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정리가 되면 그제서야 조용히 불러 조언을 해준다. 늘 미안하고 고맙다"고 거들기도 했다. 

이특은 심지가 굳다. 이특은 자신이 지난 2002년 한 차례 데뷔가 무산되면서 연습생 생활을 예상보다 오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한 시절을 못 버텼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것"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5년간 연습생으로 지내다 보니 `내가 데뷔를 할 수 있을까.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졌다"며 "또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 조금 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다면 행복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도 했다.

불행한 환경이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카메라에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어디에서도 이야기한 적 없다"며 결국 눈물이 흐르는 것을 참지 못했다. 이특은 "사실 부모님 사이가 안 좋았다"고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특은 "부모님께서 너무 많이 싸우셨다. 너무 많이 맞기도 했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다. 아버지는 그저 무섭기도 하고 싫은 존재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그러다 보니 연습생 시절 `내가 진짜 이걸(연예인) 하는 것이 맞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무작정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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