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최진혁, 윤세아 기억했다 '눈물 재회'

  • 등록 2013-06-18 오전 7:48:56

    수정 2013-06-18 오전 8:24:05

MBC ‘구가의 서’(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진혁이 윤세아를 기억해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21회에서는 천년악귀가 된 구월령(최진혁 분)을 막아서는 윤서화(윤세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년악귀가 된 구월령은 마을을 차례로 습격, 마을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죽였다. ‘누가 나 좀 멈춰달라. 갈증이 멈추지를 않는다. 누가 나 좀 멈춰달라’며 괴로워하면서도 살생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서화는 직접 월령을 막기 위해 마을로 내려갔다. 서화는 조관웅(이성재 분) 무리들과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그의 앞을 막아섰고 “이제 됐다. 그만해라. 월령, 제발 여기서 멈추라”고 부탁했다. 월령은 진심 어린 눈물을 흘리는 서화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이때 조관웅이 총을 발사했고 구월령은 자신도 모르게 서화 대신 총에 맞았다. 그리고 자신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는 서화의 모습을 알아본 구월령은 “보고 싶었다”며 서화를 껴안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눈물의 재회를 했다.

서화는 구월령에게 “우리 이제 그만 돌아가자. 우리가 있던 그 달빛 정원으로”라고 말했고 이어 세찬 바람이 불어와 두 사람을 달빛 정원으로 데려다 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화가 구월령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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