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 문근영에 "함께 도망가자" 고백

  • 등록 2013-09-11 오전 8:04:00

    수정 2013-09-11 오전 8:04:00

MBC ‘불의 여신 정이’(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상윤이 문근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2회에서는 정이(문근영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광해군(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가 강천(전광렬 분)의 지시로 백토를 캐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광해군은 바로 정이를 찾아 나섰고 다리를 다쳐 홀로 고립된 정이를 구해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오랜만에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정이는 “분원에 돌아가야 하는데 가는 것이 무섭다”며 불안해했고 광해군은 “나 또한 그렇다. 궐에서는 늘 가면만 쓰고 살았다. 아바마마 앞에서 써야 하는, 형님 앞에서 써야 하는, 신하들 앞에서 써야 하는 가면. 그 답답함이 싫어 궐을 자주 비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이가 “그 괴로움 저도 알 것 같다. 저도 분원에서 누군가를 의심하고 그 마음을 가리는 가면을 쓰고 있었다”고 고백하자 광해군은 “나와 함께 도망치겠냐. 가면 따위 벗어버리고 진심으로 위하면서 그리 살고 싶지 않냐”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당황하는 정이에게 “넌 나의 첫정이었고 지금까지 내 가슴을 뛰게 한 사람은 오직 너밖에 없다. 언젠가부터 너뿐이었다. 차를 마시는 찻잔에도, 글을 읽는 책 속에도, 눈을 떠도 감아도 온통 너뿐이었다. 그런데도 넌 정녕 몰랐냐”며 정이에 대한 연심을 고백했다.

그리고 “마마께서는 마마이시지 않냐”며 당황해 하는 정이에게 “왕자임을 버리면 되겠냐”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인빈(한고은 분)의 계략으로 광해군이 선조(정보석 분)의 눈밖에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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