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막내딸 하엘, 귀여운 천사 미소 발산 "션이 딸바보 될만 해~"

  • 등록 2014-10-23 오전 12:30:54

    수정 2014-10-23 오전 12:30:54

사진=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션이 막내딸 노하엘 사진을 공개했다.

션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엘이와 같이 걸어서 한강 공원에 있는 놀이터에 갔다. 놀다가 집에 갈 시간이 돼 하엘이와 같이 걸어서 돌아가다가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업어줬다. 업고 걸어가다가 날씨도 좋고 하늘도 너무 이뻐서 하엘이에게 ‘하엘아 하늘 봐봐. 구름이 너무 이쁘지?’ ‘네 아빠! 너무 이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한강에 물이 햇빛에 비쳐 반짝거리며 찰랑거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하엘아 한강도 너무 이쁘지?’라고 물었더니 ‘아빠 한강 아니에요. 아까 왔다가 가니까 두강이에요’ 나는 완전 뒤집어졌다”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션의 막내딸 하엘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귀여운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션이 올린 글에서 하엘이의 어린 동심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한편 션은 2004년 10월 8일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큰딸 하음이(10), 둘째 하랑이(8), 셋째 하율이(6)와 넷째 하엘이(4) 등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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