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FA 김현수·오재원·고영민 우선협상 실패

  • 등록 2015-11-29 오전 12:15:22

    수정 2015-11-29 오전 3:12:40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두산이 FA 선수들과 계약을 맺지 못했다.

두산은 28일 “김현수와 함께 오재원, 고영민과 계약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일찌감치 해외진출 의사를 밝혀 계약이 불발됐고 군사 훈련에 들어간 오재원도 입대 전 긍정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내야수 고영민과도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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