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왁스 "10년 동안 트러블 한 번 없었다"

  • 등록 2016-11-26 오전 12:05:23

    수정 2016-11-26 오전 12:05:23

사진-우먼센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홍석천과 가수 왁스의 절친 화보가 공개됐다.

월간지 ‘우먼센스’ 12월호에서는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홍석천과 왁스의 첫 동반 화보가 실렸다.

최근 촬영한 화보에서 홍석천과 왁스는 캐주얼과 수트를 믹스매치한 재치 넘치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롱보드를 타기도 하고 목말을 타기도 하는 등 어려운 포즈도 무난하게 소화해 현장 관계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석천은 “발라드 여가수는 까탈스러울 것 같다는 선입견을 단번에 깨준 사람이 왁스다. 예의 바르고 겸손하고 솔직한 ‘여자 사람’이다. 또 개그맨을 능가하는 예능감을 지녔다. 왁스와 함께 하는 모든 시간이 힐링이 된다”고 왁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왁스는 “10년 동안 한번도 트러블이 없었다. 완전히 다른 성향인데도 친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홍석천 오빠는 따듯하고 착한 ‘남자 사람’이다.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쓰는 오빠를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먼센스’ 12월호에서는 ‘최순실 게이트, 박근혜 대통령 제부 신동욱 인터뷰’, ‘훈남 배우 A군, 19금 불금 목격담’, ‘지창욱 인터뷰’, ‘헤이즈X육지담X애쉬비 절친 화보’ 등 다양한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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