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정인선 "학창시절 지나친 관심에 부담감과 괴리감 느꼈다"

  • 등록 2017-01-20 오전 3:00:00

    수정 2017-01-20 오전 3:00: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정인선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996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그는 영화 ‘살인의 추억’,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빠스껫 볼’, ‘마녀보감’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아역배우의 좋은 예’의 정석을 보여줬다. 올해로 데뷔 22년 차, 제법 성숙미가 느껴지는 그는 더 이상 ‘아역’이라는 꼬리표가 무색하도록 완벽한 ‘연기자’로 성장해있었다.

생애 첫 화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정인성과의 촬영은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정인선은 첫 번째 촬영에선 네이비 톤의 니트 원피스에 스트라이프 리본 스카프로 포인트를 살리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진 두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플라워 드레스에 레드 립스틱을 바르고 관능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마지막 촬영에선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걸크러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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