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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10년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지민, AOA 멤버들은 권민아에게 찾아가 대화를 나눴고 지민이 사과했다.
또 지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빌었다니? 어제는 뭐 제가 바른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잖아요”라며 지민이 숙소에 남성을 데려왔다고 주장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현재 소속 가수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