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7번 사업 실패에 7억원 사채 빚…"박미선에 손 안벌렸다"

  • 등록 2022-01-12 오전 6:32:03

    수정 2022-01-12 오전 6:32:03

‘돌싱포맨’(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사업 실패 경험을 다시 회상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봉원, 박준형이 출연했다.

이날 이봉원은 “KBS 공채 개그맨 2기다. 1기는 심형래다”면서 “결혼한지 29년 차 됐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29년을 사셨다. 몇번은 저희와 함께할 뻔 했던 것 같다”면서 “단도직입적으로 질문드린다. 우리에게 형님이 우상인 게 지금까지 무사한 게 너무 궁금하다”고 이봉원이 사업에 실패한 걸 언급했다.

이어 “7번이나 사업에 실패했고 사채까지 써서 7억원의 빚을 진 적이 있다”면서 “손만 대면 쪽박 치는 스타, 어떻게 극복을 했느냐”고 물었다.

이봉원은 “우리는 연예계 있다 보니까 사업적으로 잘 모른다. 그러니 사업에 실패한다. 실패하다보면 노하우가 쌓인다. 또 벌면 되니까 절박함이 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가서 티도 안 냈다. 손도 안 벌리고”라며 “아이 엄마가 소재로 많이 썼다. 한번은 그만 하라고 했다. 길거리에서 아주머니들이 때리고 그러니까”라고 털어놨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형수님한테 돈을 안 빌리셨느냐”고 물었고 이봉원은 “안 빌렸다. 딴 데서 사채를 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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