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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3일(한국시간) 카타르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가나를 상대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15분 아이유가 오른발 슈팅을 날리는 과정에서 우루과이 골키퍼 세르히오 로셰트의 무리한 수비가 나왔다.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전반 26분 우루과이의 조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가 문전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현재 우루과이는 가나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가나가 이긴다면 한국은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에 우루과이가 앞서고 있는 것은 한국에는 호재다. 한국은 김영권의 동점골로 전반을 1-1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