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그룹 빅뱅이 UN에서 수여하는 ‘글로벌 유니티(Global Unity)’상을 수상했다.
24일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열린 '국제연합의 친구'(Asia-Pacific Global Tolerance with Music 2010) 행사에 참석한 빅뱅은 이날 ‘글로벌 유니티’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세계공통어인 음악을 통해 '관용과 평화의 중요성을 전하자'는 주제의식을 전하는 음악축제. 빅뱅은 국가간 문화·사회적 교류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날 수상자로 선정됐다.
빅뱅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아시아인들이 음악으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발전하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관련기사 ◀
☞빅뱅 태양이 소녀시대 콘서트 혼자 간 이유는?
☞태양 "솔로여도 빅뱅이어도 난 항상 똑같다"(인터뷰)
☞태양 '인기가요' 정상···지상파 음악프로 석권
☞태양, 장맛비 뚫고 `뮤뱅` 1위
☞태양 "G드래곤과 듀오로 데뷔할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