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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한국 영화 '무적자'(감독 송해성)가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적자'는 18일 12만 9794명을 동원, 총 관객 수 25만 2167명을 기록하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16일 개봉 이래 1위를 고수하던 '레지던트 이블4'는 11만 8467명을 불러모으며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이어 한국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감독 김현석)이 11만 6151명을 동원하며 2위를 바짝 쫓았다.
설경구 주연의 '해결사'는 4위로 18일 하루 8만 148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93만 2585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이 밖에 지브리 스튜디오의 신작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가 5위, 장진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 영화 '퀴즈왕'이 6위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