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민서, 스스로 제물돼 한가인에 흑주술

  • 등록 2012-03-15 오전 7:24:03

    수정 2012-03-15 오전 7:24:03

▲ MBC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민서가 한가인에 대한 질투에 흑주술을 사주했다.

3월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이성준) 19회에서는 이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다정한 모습에 분노하는 중전 보경(김민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경은 아버지 윤대형(김응수 분)에게 궐에서 연우를 보았음을 알렸지만 그는 “그 아이가 살았든 죽었든 이제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무관심했다. 딸인 보경마저 버리려는 것. 이에 보경은 “전하에게도 아버지에게도 버림받을 수밖에 없다면 나 스스로 내 자리를 지킬 수밖에 없다”며 또 다른 음모를 꾸몄다.

이어 과거 성수청의 임시 도무녀로 있던 권씨를 부른 보경은 “네 신력으로 흑주술을 쓸 수 있냐. 죽이는 게 불가하다면 산 자가 느낄 수 있는 가장 깊은 고통을 주어라”며 연우에게 흑주술을 쓸 것을 명했다.

또 “순결한 처녀의 간절한 염원이 제물로 보태지면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는 말에 스스로 제물이 될 것을 선택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이 사실을 예견한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는 “소인의 목숨을 걸고 막아내겠다”며 흑주술을 막아내 연우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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