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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는 최근 ‘아이리스2’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출연을 놓고 막판 협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다해는 지난달 미국에서 머물 당시 출연 제안을 받고 곧바로 전화통화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문의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다해는 이미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격인 드라마 ‘아테나’의 주연으로 협상을 벌인 바 있다”면서 “이다해가 그만큼 ‘아이리스’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아이리스2’에서 팜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편인 ‘아이리스’와 스핀오프 격인 ‘아테나’의 주인공으로 각각 나선 김태희, 수애, 이지아를 넘어서는 매력으로 그려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다해는 그동안 코믹 멜로,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특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