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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울랄라 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 10회에서는 진짜 바람둥이 백호(최성국 분)에게서까지 바람둥이로 오해를 받는 수남(신현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남과 여옥(김정은 분)의 영혼은 제자리를 찾았지만 여옥은 유산을 했고 수남과 빅토리아(한채아 분)의 관계를 오해, 집을 떠나 친정으로 갔다.
또 백호는 수남의 뒤통수를 때리며 “너 같은 놈은 혼자 살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우는 여옥의 결근에 걱정이 되어 여옥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여옥과의 관계를 의심한 봉숙(정재순 분)이 현우(한재석 분)에게 물세례를 안겨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