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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9회에서는 중원(이범수 분)이 자작극 테러를 벌이며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원은 남북 통일 회담의 북측 호위총괄로 등장했다. 그리고 남측에서 보낸 선물을 위장해 독가스를 반입, 함께 참석한 북측 인사들을 죽이고 북측 대표인 권영춘(안승환 분)은 어딘가로 숨겨버렸다.
한편 중원은 북측에 전화해 미사일 발사 시간, 위치 등을 알려주며 “철회는 없다”고 못박아 남북 관계에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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