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김태훈) 마지막회에서는 핵폭탄을 이용해 통일전쟁을 벌이려는 중원(이범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핵폭탄을 손에 넣은 중원은 “언제까지 협박으로 끝낼 심리전만 벌일 거냐. 핵을 터뜨려 조국통일의 신호탄이 되겠다”며 핵전쟁을 선포했다. 하지만, 그때 연화(임수향 분)가 나타나 “이제 그만하자. 나 혼자 어딜 가냐. 같이 가자!”라며 중원을 막았다.
한편 이날 ‘아이리스2’는 유건(장혁 분)이 핵폭발을 막기 위해 핵과 함께 자폭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관련기사 ◀ ☞ '아이리스2' 장혁, 핵폭발 막으며 '안타까운 최후' ☞ '아이리스2' 김소연-임수향, 눈물의 재회 '액션 폭발' ☞ '아이리스2' 윤소이, 이다해 손에 죽음 ☞ '아이리스2' 장혁, 아버지 김영철 자폭에 충격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