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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수사접수 |
[티브이데일리 제공] 가수 신지가 최근 불거진 연예인 연루 성매매 혐의 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과 관련해 정식 수사의뢰 접수를 마쳤다.
21일 신지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의뢰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당초 용산경찰서에 접수할 계획이었으나 관할 수사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로 넘어감에 따라 이곳에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또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글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당사자인 신지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와 악의적인 글을 유포한 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수사의뢰 공문을 제출,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가 소속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는 지난 13일 새 싱글앨범 ''안아줘요''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루머가 멤버인 신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은 물론 신곡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