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배수현 "저를 보고 운동하게끔 자극시켜주고 싶어"

  • 등록 2016-05-28 오전 12:11:50

    수정 2016-05-28 오전 12:11:5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치어리더 겸 피트니스 선수 배수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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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현은 bnt 화보에서 탄탄한 복근을 과시하며 건강미가 느껴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배수현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법에 대해 “운동은 거의 매일,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근력운동을 해요. 식단은 피자, 햄버거, 파스타, 탄산음료 안 먹고 단백질 위주 식사를 해요”라며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땐 일주일간 참았다가 주말에 딱 한 번 먹어요”라고 말했다.

치어리더로 오랜 기간 활동하다가 피트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한 이유에 대해 “결혼을 하면 치어리더 일을 못하는 게 우리의 인생이라는 선입견을 깨뜨리려고 결혼 1년 후 다시 복귀했어요. 한창 어린 후배들한테 뒤처지는 게 싫고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어서 웨이트를 시작했고 피트니스 대회까지 출전하게 됐어요”라고 답했다.

최근 TV에 출연한 김연정, 박기량과 같은 후배 치어리더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고 치어리더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한 점에 대해 묻자 “김연정씨나 박기량씨 덕분에 치어리더라는 직업이 하나의 콘텐츠가 되고 멋있는 존재로 각인됐는데, 이 친구들 덕분에 저의 이미지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거니까 여러모로 고맙죠“라고 전했다.

배수현은 또 치어리더로 활동했을 당시 수치심과 불쾌감을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좋게 좋게 생각했던 것도 있고 이런 말에 굴할 수 없다고 느껴 치어리더가 단순히 짧은 치마입고 춤만 추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스포츠를 좋아하고 본인이 속해있는 구단을 애정하는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그는 “특히 피트니스 선수의 경우 한순간을 위해 선수들이 엄청 피땀 흘리고 먹고 싶은 것도 참아가면서 운동하는데 사람들은 비키니를 입은 화려한 모습만 보고 ‘야하네. 어쩌네’ 하시는데 정말 모순인 것 같아요. 과정을 생각하면 절대 그렇지 않은데 결과만 보니까 지나치게 포커스를 다른데 맞추시는 거죠”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배수현은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제 몸을 보며 건강미를 느끼게 하고 싶고 저를 통해 운동하게끔 자극시켜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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