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 이적 앞두고 운전면허 위조 혐의

  • 등록 2017-11-05 오전 9:46:12

    수정 2017-11-05 오전 9:46:12

나비 케이타(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의 나비 케이타가 다음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로 이적을 확정 지은 가운데, 독일에서 운전면허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4일(현지시간) 기니 국적의 케이타가 독일 운전면허를 받기 위해 위조된 기니 면허증을 두 차례 사용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최소 10만 유로(1억3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케이타는 또 독일 내에서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빌트에 따르면 케이타는 지난해 12월 라이프치히에서 독일 면허증을 신청했고 위조된 기니 면허를 제시했다. 위조된 면허증이 매우 조악해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법원 관계자가 “면허증이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케이타는 내년 7월 리버풀로 이적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팀과 대표팀에서 7경기를 뛰며 3번이나 퇴장 당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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