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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는 25일 김정균이 오는 6월 배우 데뷔 동기인 정민경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연기자 동기 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정민경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1세로 1965년생인 김정균보다 네 살 연하다.
정민경은 데뷔 초 이국적인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CF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정민경은 사업가로 변신해 연예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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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은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정민경과 세 달 전 결혼을 결정했고 연애 기간은 1년 정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