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저작권법 위반' 논란…"2집 앨범 작곡자 아니다"

  • 등록 2021-01-13 오전 12:02:00

    수정 2021-01-13 오전 7:26:4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양준일(52)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가수 양준일 (사진=이데일리 DB)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2일 양씨에 대한 저작권법 위반 혐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발인은 양준일의 오랜 팬이라고 주장하는 8명이다. 2집 앨범에 수락된 곡의 작곡자가 양씨가 아니지만, 사실과 다르게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양씨로 등록돼 있다는 주장이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인 최장호 변호사는 연합뉴스에 “양씨가 1992년 발표한 2집 앨범 수록곡 중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등 4곡의 작곡자가 실제 작곡을 한 미국인 P.B. 플로이드가 아닌 양준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발인들을 비롯한 일부 팬이 지난해 이를 문제 삼았으나, 양씨 등은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고 ‘악의적 의혹 제기’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식으로 대응했다”며 “고발인들은 양씨와 소속사의 협박 등에 대응하고자 고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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