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입은 모습을 담은 사진 두장을 게재했다. 커다란 비녀와 족두리에 보라색 색감의 고풍스러운 한복은 박신혜의 단아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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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는 드라마 ‘상속자들’로 흥행한 OST ‘말이야’를 열창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홍기는 특히 최태준과도 아역 시절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크러쉬와 도경수는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Beautiful)을, 이적은 자신의 히트곡 ‘다행이다’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요, 배우, 스포츠 스타 등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명민과 남궁민을 비롯해 가수 설현, 배우 류준열, 이동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을 비롯해 스포츠 스타인 손연재와 야구선수 황재균도 하객으로 참석해 이들을 축복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올렸다. 손연재는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두분 행복하세요”라고 축하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