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2' 김우빈 "알바 경험多, 열정 터져 명함도 파달라고"

(사진=tvN ‘어쩌다 사장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어쩌다 사장2’ 알바생 김우빈이 화려했던 아르바이트 경력을 자랑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 2회에서는 혼돈의 영업 1일차, 분식을 허겁지겁 개시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님 응대에 가게의 인원들이 모두 폭풍같은 시간을 보냈던 가운데, 김우빈은 이날 임주환과 함께 설거지 역할을 담당했다. 김우빈은 능숙하게 그릇을 닦았고, 임주환은 이를 착실히 받아 깔끔히 헹구는 방식이었다. 그릇을 닦던 김우빈은 “식당에서 이런 걸 쓰는 이유가 있구나”라고 운을 떼며 “옛날에 알바할 때 설거지를 진짜 많이 했다. 알바를 많이 했었다. 레스토랑, 이자카야 세 군데, 헬스장 카운터도 봤다. 주로 서빙 알바를 많이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열정이 터져서 영업한다고 사장님에게 명함도 파달라고 해서 만들어주셨다. 그 때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만렙 알바였던 지난날을 자랑했다.

그런가하면 김우빈은 가게에서 쫀드기를 찾는 손님이 눈에 띄자 곧바로 쫀드기를 찾아다니는 열혈 모습을 보였다. 김우빈은 “원래 여기서 샀던 거면 있을 거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쫀드기 찾기’에 집중했고, 결국 이를 찾아내 손님에게 전달했다. 계산 후 손님에게 봉투 손잡이를 쥐어주는가 하면, 나갈 때 문까지 열어주는 완벽 서비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