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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5회에서는 가비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비는 “춤을 배우러 갔던 3개월 동안의 로스엔젤레스(LA) 생활을 못 잊고 있다. 아직 한국에도 내 집이 없지만 언젠가 LA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뒤이어 가비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영수증을 통해 댄스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이후 수직 상승한 수입부터 CEO, 유튜버로서의 삶까지 가비의 현재 상황을 엿볼 수 있었다.
이후 이날의 또 다른 주인공인 29세 여성 의뢰인의 영수증이 베일을 벗었다. MBTI가 ENFP라고 밝힌 의뢰인은 한 달 동안 8개의 모임에서 47명의 사람을 만나는 ‘핵인싸’ 면모로 충격을 선사했다. “걸어 다니는 ENFP”라고 자시을 소개한 가비조차 의뢰인의 영수증을 보고 “겸손해진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다.
또 두 사람은 가비의 LA 하우스 꿈에 대해서도 “호텔로 가면 갈 때마다 새로울 수 있다. 시드머니가 모이면 국내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먼저 사라”고 조언했다. 가비는 고심 끝 “LA 하우스 꿈은 당분간 접겠다”고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