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매일 뽀뽀해" 애정 폭발

  • 등록 2022-04-20 오전 6:34:00

    수정 2022-04-20 오전 6:34:00

‘돌싱포맨’(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최근 열애를 공개한 여자친구 김지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탁재훈, 이상민, 김원희는 녹화에 참석한 김준호에 “왜 왔느냐”고 면박을 줬다. ‘돌싱포맨’이라는 프로그램과 열애 중인 김준호가 맞지 않다는 것.

김준호는 아랑곳 하지 않고 “인형을 안고 있으면 좋더라”고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김준호에 “어떤 기분이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들떠있는 기분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멤버들은 “뽀뽀는 원없이 하겠다”고 물었고 김준호는 “저번에 누가 언제 뽀뽀했냐고 물어보는데 매일 뽀뽀하는데 그걸 언제 한다고 해야하지 싶더라”고 자랑해 멤버들의 미움을 받았다.

김준호는 열애 중인 자신을 질투하는 멤버들에게 “(형들 소개해주려고) 지민이 친구들, 내 여자친구 친구들을 알아보고 있다”고 깨알 여자친구 언급을 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이걸 어떻게 헤어지게 만드나”라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상민은 “박군, 한영은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듣는 것 같더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난 잘 모르겠더라”라고 답했다. 이 말에 김준호는 “형은 다 부정적이다”고 전했고, 탁재훈은 “다 안만났으면 좋겠다”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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