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회 출전 후 LPGA 복귀 김세영·유소연, LA오픈 첫날 3언더파

  • 등록 2022-04-22 오전 6:01:47

    수정 2022-04-22 오전 11:15:44

김세영.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국내 대회 출전 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복귀한 김세영(29)과 유소연(32)이 DIO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나란히 3언더파를 적어내며 샷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올해 LPGA 투어 네 번째 대회에 참가한 김세영은 샷 감각을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세 번의 대회에서 톱10을 기록하지 못했고, JTBC 클래식에선 컷 탈락했다. 지난주 국내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도 기대를 받았으나 이틀 동안 오버파를 치는 부진 끝에 본선 진출 실패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샷 감각이 달아오르지 않던 김세영은 이날 6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모처럼 60대 타수를 기록했다. 김세영이 올해 대회 1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적어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내용도 괜찮았다. 드라이브샷 페어웨이 적중률 85%, 그린적중률 66.7%를 기록했고 퍼트는 27개만 적어냈다. 남은 라운드 동안 그린적중률을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김세영 특유의 몰아치기를 기대할 만하다.

김세영과 함께 K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 출전해 공동 13위를 기록하고 LPGA 투어로 복귀한 유소연도 첫날 3언더파 68타를 쳐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페어웨이 적중률 85%, 그린적중률 88%의 순도 높은 샷 감각을 선보인 유소연은 이날 버디 4개에 보기는 1개만 적어냈다.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부터 이번 시즌을 시작한 유소연은 첫 대회 공동 35위에 이어 혼다 타일랜드 공동 21위,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71위에 그치면서 아직 톱10에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시즌 첫 톱10과 함께 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전 6시 현재 1라운드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 등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선두그룹을 이뤘고, 김세영과 유소연은 공동 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초 셰브론 챔피언십을 끝내고 약 2주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이번 대회에 나온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첫날을 이븐파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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