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요계, 걸그룹만 있나? 밴드도 있다

시원한 사운드 품은 육중완밴드
‘바나나 먹고싶다’로 가요계 출격
‘JYP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짜릿·웅장한 사운드로 귓가 자극
  • 등록 2022-07-20 오전 5:30:17

    수정 2022-07-20 오전 6:32:5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걸그룹만 있나? 밴드도 있다!”

여름은 걸그룹의 계절이다. 트와이스 나연, 그룹 케플러, 프로미스나인 등이 청량감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서머퀸’ 타이틀을 노리는 가운데, 가슴을 뻥 뚫리게 할 시원한 사운드를 품은 밴드도 연이어 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포문은 육중완밴드가 열었다. 육중완밴드(강준우·육중완)는 시원한 사운드가 압권인 신곡 ‘바나나 먹고싶다’를 11일 발매했다.

‘바나나를 먹고싶다’는 육중완 딸의 말 한마디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이다. 멤버 육중완이 직접 작사·작곡했고, 강준우와 육중완밴드 세션이 힘을 보탰다.

‘바나나 먹고싶다’는 사이키델릭(몽환적인 사운드로 강한 중독성을 주는 음악)한 느낌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귀에 꽂히는 밴드 사운드가 두 멤버의 폭발적인 보컬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심장을 한층 격렬하게 뛰게 한다. 거친 멜로디와 ‘바나나 먹고 싶다’라는 귀여운 느낌의 노랫말은 반전 매력마저 선사한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관계자는 “듣기만 해도 흥이 절로 나는 이 곡은 바나나와 같은 달콤함과 기분 좋은 에너지로 시원한 쾌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중완밴드가 시원한 느낌의 사운드라면,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웅장하면서도 짜릿한 사운드로 승부수를 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헬로, 월드!’(Hello, world!)와 타이틀곡 ‘테스트 미’(Test M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신곡 ‘테스트 미’는 짜릿한 비트와 악기가 만들어내는 웅장한 사운드가 흥을 돋우는 곡이다. 멤버 정수·오드·준한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음악색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매 앨범 밴드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신곡 ‘테스트 미’를 통해 다시 한번 음악적 쾌감을 선사하며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짜릿한 밴드 사운드와 빠른 비트 그리고 개성 강한 음색으로 국내외 K팝 리스너들의 심박수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육중완밴드(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육중완밴드(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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