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 김영수 “공 양 옆에 티 꽂고 퍼트 임팩트 연습”[골프樂]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대상·상금왕 석권
그린 적중 시 홀당 평균 퍼트 수 1.76개…이 부문 6위
“힘 전달 100% 돼야 퍼트 방향과 거리감 더 정확해져”
“10m·15m 등 롱 퍼트 거리감 파악도 필수”
  • 등록 2023-02-06 오전 12:10:00

    수정 2023-02-06 오전 7:21:41

퍼팅하는 김영수(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퍼트도 임팩트가 중요합니다.”

김영수(34)는 지난해 10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11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하며 가장 빛난 별이 됐다. 그런 김영수는 “지난해 좋은 성적의 원동력은 퍼팅 덕분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퍼팅에 자신감을 보인다. 그는 지난해 그린 적중 시 홀당 평균 퍼트 수 1.76개를 기록했다. 이는 코리안투어 퍼트 부문 6위에 해당한다.

그가 직접 꼽은 퍼트 비결은 ‘임팩트’다. 김영수는 “퍼팅 스트로크도 중요하지만 스트로크가 완벽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 스트로크 연습이 됐다면 임팩트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힘 전달이 100% 될 수 있게 터치해야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보내고 거리감도 더 잘 맞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영수는 “볼 20~30cm 앞에 가상의 점을 찍거나 목표 설정을 한 뒤, 그 방향으로 가속을 멈추지 말고 자신 있게 끝까지 때려준다는 느낌으로 공을 보내야 한다”며 “스트로크가 조금 비뚤어지더라도 이 부분만 신경 쓰면 공이 똑바로 맞아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수는 경기를 앞두고 연습 그린에서 하는 본인 만의 퍼트 연습법도 공개했다. 그는 3m 이내의 짧은 퍼트를 연습할 때 공 양옆으로 티를 꽂고 퍼팅한다. 어드레스를 섰을 때는 공의 위아래로 티가 꽂혀 있는 것이다. 김영수는 “그렇게 퍼트하면 골프채가 티를 지나가지 못하고 걸리면서 공만 탁탁 맞아 나간다. 그때 퍼터에 공이 맞는 느낌이 임팩트”라며 “스트로크가 늘어지지 않으면서 공을 때리는 임팩트를 느끼기에 좋은 연습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10m, 15m 등 롱 퍼트 거리감 파악도 필수”라고 말했다. 아마추어들은 프로보다 샷이 정확하지 않아 롱 퍼트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김영수는 “롱 퍼트 거리감 연습을 먼저 한 뒤 쇼트 퍼트를 할 때는 임팩트 위주로 연습하는 걸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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