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매치킹' 도전 서요섭 "1번 시드 징크스 무너뜨릴 것"

1일부터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개막
64명 조별리그 펼쳐 각 조 1위만 16강 진출
1번 시드 서요섭 "1번 시드 징크스 무너뜨릴 것"
1번 시드 출전자 역대 최고 성적은 김태훈 5위
같은 조 이재경 '서요섭과 경기가 16강 승부처 될 것"
  • 등록 2023-06-01 오전 6:36:33

    수정 2023-06-01 오전 6:36:33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개막을 앞둔 5월 31일 우승 후보로 꼽힌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전성현, 박은신, 함정우, 이재경, 김동민, 서요섭. (사진=KPGA)
[충주(충북)=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1번 시드 징크스를 무너뜨리겠다.”

서요섭(27)이 1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에 앞서 1번 시드의 악몽을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매치플레이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4명씩 1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 뒤 1위가 16강에 진출한다. 이어 16강부터는 녹아웃 방식으로 승리한 선수가 다음 경기에 나간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자이면서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서요섭은 “차근차근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얻겠다”라며 “두려움 없이 승부하겠다. 우승으로 1번 시드 징크스를 무너뜨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나흘 동안 72홀을 경기해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스트로크플레이가 아닌 1대1로 승부를 내는 매치플레이에선 강자의 무덤으로 불린다. 한 번만 지면 탈락하는 방식이어서 종종 하위 시드의 반란에 막혀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이 대회에서 1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선수는 단 1명도 4강에 이름을 올린 적이 없을 정도로 부진했다. 1번 시드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21년 김태훈이 기록한 5위다.

서요섭은 2022년 코리안투어 우승자 중 포인트 순위로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았다.

서요섭은 대회 첫날 오전에 강민석, 오후에 이승찬과 대결하고 둘째 날 오전에 이재경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서요섭은 “같은 조에 속한 선수들 모두 쉽지 않은 상대”라며 “특히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재경 선수와 매치가 가장 중요해 보인다. 3전 전승으로 16강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같은 조에 속한 이재경이 서요섭과 16강을 다툴 경쟁자로 손꼽힌다.

이재경은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4위를 시작으로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SK텔레콤 오픈 공동 7위 그리고 지난주 끝난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공동 10위로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었다.

이재경은 “컨디션이 좋아 자신감이 높다”며 “조별리그 통과가 우선이며 최대한 승점을 많이 쌓아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요섭과의 경기를 16강의 승부처로 꼽았다. 그는 “매치플레이 경기에 강한 서요섭 선수와 경기하는 조별리그 3경기가 승부처가 될 것 같다”며 “매치플레이에서 중요한 것은 흐름을 잘 유지하는 것이다. 조별리그를 꼭 통과해 그 흐름을 우승까지 이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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