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이병헌→박규영… '오징어 게임2', 2024년 공개 확정

  • 등록 2024-02-02 오전 12:04:02

    수정 2024-02-02 오전 12:04:02

‘오징어 게임2’ 스틸컷(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의 2024년 공개 예정작 라인업 미리보기인 ‘넥스트 온 넷플릭스’(Next On Netflix)를 통해서다.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2024년 시즌2로 돌아온다.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돌아올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징어 게임2’ 스틸컷(사진=넷플릭스)
1일 최초 공개된 4장의 스틸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이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훈’(이정재), ‘프론트맨’(이병헌), ‘딱지남’(공유) 캐릭터로 시즌1에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온 배우들의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새로운 시즌을 통해 첫 등장할 박규영의 캐릭터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오징어 게임2’ 스틸컷(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스틸컷(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황동혁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각본·제작을 맡았다.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뿐만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탄탄한 배우진의 합류와 이들이 연기할 새롭고도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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