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새 앨범 '올웨이즈'로 활동 재개

▲ 그룹 빅뱅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그룹 빅뱅이 새 앨범을 들고 8개월 만에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정규 1집 앨범 활동을 마쳤던 빅뱅은 16일 새 미니앨범 '올웨이즈'(Always)를 온라인상에서 선공개 하고, 17일에는 오프라인 발매도 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거짓말'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G-Dragon)이 작사, 작곡한 하우스풍의 노래로 서정적인 피아노 샘플링과 슬픈 가사가 혼합돼 있다.

지드래곤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거짓말’의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한 번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만들어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기 전에 싱글 3장, 정규앨범 1장을 발표했고 전국 6개 도시 전국투어 콘서트를 치렀다”며 “여느 신인가수들보다 다양한 무대 경험을 한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1년간 크게 성숙한 빅뱅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빅뱅은 오는 1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올웨이즈'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