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 영화사 '놈놈놈' 구매...칸 마켓서 9개국 수출

  • 등록 2008-05-24 오전 11:18:49

    수정 2008-05-24 오전 11:19:56

▲ 놈놈놈(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이 제61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멜 깁슨이 세운 영화사 '아이콘 픽쳐스'에 판매됐다.

'아이콘 픽처스'는 제작자와 감독으로 변신한 멜 깁슨이 세운 영화사로 지금까지 약 200여 작품을 구매해 배급해 왔다.

'놈놈놈'의 제작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콘 픽처스의 구매 책임자 이안 도슨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위대한 영화고 놀랍도록 아름답다"며 계약서에 사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놈놈놈'은 촬영이 끝나지도 않은 지난 해 프랑스와 중국에 선 판매 되었으며 24일(현지시각) 폐막되는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9개국에 수출되는 성과를 올렸다.

'놈놈놈'은 1930년대 만주일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판 웨스턴 무비로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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