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여친과 결별 "인연이 아니었는 듯"

▲ 윤정수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최근 결별했다고 털어놨다.

윤정수는 오는 30일 방영될 KBS 2TV `해피버스데이`의 녹화에서 "얼마까지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윤정수는 지난해 9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교제사실을 공개했었다. 그러나 결국 사랑의 결실을 이루지 못하고 3년 연애 끝에 헤어지고 만 것.

윤정수는 "결혼까지 생각했던 그녀지만 인연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그럼에도 내년에는 꼭 결혼하겠다"고 덧붙여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