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타,고쿠보 '올림픽 야구 부활'위해 뛴다

  • 등록 2010-11-30 오전 6:34:26

    수정 2010-11-30 오전 6:34:26

[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일본 프로야구 전설적인 포수인 후투타 전 야쿠르트 감독과 소프트뱅크 간판인 고쿠보가 올림픽 야구 부활을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일본 언론들은 20일 "일본 아마추어 야구연맹이 29일 야구 올림픽 출장 선수나 지도자가 초.중학생등에 야구를 가르치는 ' 제1회 올림픽·베이스볼·플레이어즈·클리닉'을 오는 12월 4일에 아이치현 토요타시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후루타 전 감독과 고쿠보는 이 중 대표적인 강사다. 2020년 하계 올림픽에서 야구를 정식 종목으로 부활시키는데 힘을 보태기 위한 조치다.

후루타, 고쿠보 등 올림픽 대표 경험이 있는 선수나 지도자 13명으로 강사진이 구성되며 실기 지도, 공개 토론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야구가 올림픽 종목이 되기 위해선 가장 먼저 야구의 보급율 증가와 야구 선진국 들의 책임있는 자세, 등을 요구하고 있다.

종주국인 미국, 특히 메이저리거들은 물론 각국 스타 플레이어들의 참여와 노력 역시 중요한 관건 중 하나. 일본 야구계는 자국 스타플레이어들의 야구 공헌 활동을 시작으로 야구의 올림픽 부활에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2020년 야구의 올림픽 종목 재입성은 오는 2013년 회의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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