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다, 히로시마 복귀 러브콜 거절...WS우승 가능팀 원해

  • 등록 2012-01-10 오전 7:33:21

    수정 2012-01-10 오전 7:33:21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일본이 메이저리거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쿠로다가 친정팀 히로시마의 복귀 제안을 거절했다.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언론은 10일 "쿠로다가 메이저리그 잔류를 결심했다. 히로시마의 영입 제안에 분명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쿠로다는 LA 다저스 소속이던 지난해 자신의 메이저리그 최다승인 13승(16패)을 거뒀다. 시즌 뒤 FA 자격을 얻어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등 투수력 보강이 필요한 팀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쿠로다의 친정팀인 히로시마 역시 1년 전부터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최대 3억엔(약 45억원)의 연봉을 책정하며 스카우트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쿠로다가 메이저리그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무산됐다.

쿠로다는 월드시리즈 우승이 가능한 팀에 새 둥지를 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