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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7회에서는 진호해(박상면 분) 살인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진 최항량(장현성 분)이 투신자살을 택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유방(이범수 분)과 여치(정려원 분)의 지략으로 항량은 유방(이범수 분)과 여치(정려운 분)의 지략에 자신이 진호해를 죽였음을 실토했다. 그리고 살인 혐의가 명백해지자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
뒤늦게 형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 항우는 큰 충격에 폭풍 오열했다. 그리고 한참 동안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결국 항우는 복수를 위해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지켜봐달라. 제가 어떻게 천하그룹을 손에 넣는지, 형님을 이렇게 만든 유방한테 어떻게 복수하는지”라며 진시황(이덕화 분)과 유방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