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정겨운, 장현성 사망에 `폭풍 오열`

  • 등록 2012-01-24 오전 8:53:36

    수정 2012-01-24 오전 8:53:36

▲ SBS `샐러리맨 초한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겨운이 형 장현성의 죽음에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7회에서는 진호해(박상면 분) 살인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진 최항량(장현성 분)이 투신자살을 택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유방(이범수 분)과 여치(정려원 분)의 지략으로 항량은 유방(이범수 분)과 여치(정려운 분)의 지략에 자신이 진호해를 죽였음을 실토했다. 그리고 살인 혐의가 명백해지자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

항량은 동생 항우(정겨운 분)에게 “나한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넌 절대로 흔들려서는 안된다. 무소의 뿔처럼 그렇게 굳건히 너의 길을 가면 된다”라고 마지막 당부의 말을 전한 뒤 한강에 투신 자살했다.

뒤늦게 형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 항우는 큰 충격에 폭풍 오열했다. 그리고 한참 동안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범증(이기영 분)은 이런 항우의 모습에 “다 포기할거냐. 정신차려라. 너같이 한심하고 못난 놈이 아버님 원수를 갚냐. 그 죽음 헛되게 하고 싶지 않으면 당장 호랑이 굴로 들어가 네 손으로 때려잡아라”고 소리쳤다. 또 “내가 천하그룹에 들어가는 게 가능하냐”는 항우의 물음에 “불가능하지만 보고 싶다. 그렇게 된다면 진시황을 무너뜨리는 것도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닐거다”라고 대답했다.

결국 항우는 복수를 위해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지켜봐달라. 제가 어떻게 천하그룹을 손에 넣는지, 형님을 이렇게 만든 유방한테 어떻게 복수하는지”라며 진시황(이덕화 분)과 유방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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