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같이 자폭하자” 박시연에 ‘키스 인증샷’

  • 등록 2012-09-28 오전 8:28:31

    수정 2012-09-28 오전 8:28:31

(사진=KBS2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송중기가 박시연의 키스에 인증샷을 찍으며 압박을 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 6회에서는 재희(박시연 분)에게 기습 키스를 퍼붓는 마루(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루가 일하는 바를 찾은 재희는 “은기(문채원 분)를 그쯤에서 그만 갖고 놀고 제자리에 둬라. 알고 보면 가여운 애다. 너까지 거들 필요없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은기는 100% 진심인 것 같던데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냐”고 경고했다.

하지만 마루는 코웃음을 치며 “나는 가짜인 것 같냐. 대단한 집안에 어리고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여자한테 내 마음은 100프로 거짓이기만 한 것 같냐”며 반문했다.

이에 다급해진 재희는 마루에게 기습 키스를 했고 “같이 자폭하자. 이 포즈면 자기가 무슨 상황인지 한번에 설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마루는 “장난하냐”며 재희에게 기습 키스를 퍼부었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이에 당황해 목소리를 높이는 재희에게 “한때 기자까지 했던 양반이 자폭이란 단어의 뜻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것 같다. 자폭이란 이렇게 하는 거다”라며 키스 인증샷으로 재희를 압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궁지에 몰린 재희가 “갈 데까지 가보자”고 선언, 마루와의 대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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