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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상속자들’에서는 탄(이민호 분)을 떠나기로 결심한 은상(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상은 탄(이민호 분)이 은상을 위해 마련한 아파트에서 떠날 결심을 한 채 탄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스스로 먼저 다가가 뺨에 뽀뽀를 하는 은상에게 아무것도 모른 채 “다녀올께”라고 웃는 탄에게 “집에서 기다릴께”하며 한껏 밝은 미소를 지어보인 은상은 탄이 떠나자마자 숨죽여 오열한다. 온 힘을 다해 탄에게 지어보인 미소가 너무 밝아서 더 가슴 아팠던 은상과 오롯이 은상이 되어 눈물 흘리는 박신혜의 섬세한 열연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던 장면이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끝이 다가올수록 ‘상속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애틋하고 가슴 아픈 은상과 탄의 사랑이 어떻게 귀결될지 같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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