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눈물의 여왕이 웃으니 더 슬프다

  • 등록 2013-11-29 오전 8:28:46

    수정 2013-11-29 오전 8:52:46

박신혜 오열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신혜의 마지막 미소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상속자들’에서는 탄(이민호 분)을 떠나기로 결심한 은상(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상은 탄(이민호 분)이 은상을 위해 마련한 아파트에서 떠날 결심을 한 채 탄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 스스로 먼저 다가가 뺨에 뽀뽀를 하는 은상에게 아무것도 모른 채 “다녀올께”라고 웃는 탄에게 “집에서 기다릴께”하며 한껏 밝은 미소를 지어보인 은상은 탄이 떠나자마자 숨죽여 오열한다. 온 힘을 다해 탄에게 지어보인 미소가 너무 밝아서 더 가슴 아팠던 은상과 오롯이 은상이 되어 눈물 흘리는 박신혜의 섬세한 열연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던 장면이다.

“그 애 하나 남았다”는 탄의 앞에서 자취를 감춰버린 은상이 그려진 16회가 끝나자 관련 게시판과 SNS에는 “열여덟 사랑이 왜이리 애절한건가요” “최선을 다한 은상이 미소가 너무 예뻐서 더 슬프네” “탄-은상-영도 모조리 짠했던 16회” “다음 주 수요일이 오긴 오는건가요” 등 누리꾼들의 가슴 절절한 감상평이 줄을 이었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끝이 다가올수록 ‘상속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애틋하고 가슴 아픈 은상과 탄의 사랑이 어떻게 귀결될지 같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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