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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믹스나인’에서는 수란이 포지션 배틀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란은 포지션 배틀을 위해 2NE1의 ‘아파’ 무대를 준비하는 보컬팀 연습생들의 중간 점검에 나섰다. 진지하고 냉철하게 연습한 무대를 지켜본 뒤 “에너지가 좋고 서로 같이 즐기면서 하는 것이 느껴져서 좋다”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족한 부분이 있는 연습생에게는 직접 1대1 코칭을 해주는 등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조언과 팁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수란은 본무대를 앞둔 연습생들의 리허설 현장에 직접 찾아가 무대를 꼼꼼히 지켜보고 조언도 아낌 없이 해주는 등 연습생들의 멋진 무대를 위해 트레이너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란은 2017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독보적인 음색의 대세 여성 솔로 뮤지션이다.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Walkin’의 선공개곡 ‘오늘 취하면(Feat. 창모)’에 이어 타이틀곡 ‘1+1=0(feat. DEAN)’까지 연달아 음원 차트 1위에 랭크시켰다. 지난 10일 발매한 ‘러브스토리(feat. 크러쉬)’까지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며 차세대 음원 강자로 자리잡았다.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