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윤전일, 코로나19에 결혼식 연기 '4월26일→6월7일'

  • 등록 2020-04-05 오전 9:31:48

    수정 2020-04-05 오전 9:31:48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김보미가 연인인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식을 연기했다.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을 오는 6월7일 오후 5시로 연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보미와 윤전일 커플은 오는 26일 결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예식 연기를 결정했다.

김보미는 “모든 하객분들과 가족들의 안전함과 건강을 위해서”라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저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에 맞서 이기겠습니다”라고 더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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