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낮은 스핀으로 비거리 증가 '크롬소프트 X LS' 출시

  • 등록 2021-04-08 오전 6:00:00

    수정 2021-04-08 오전 6:00:00

캘러웨이골프 크롬소프트 X LS 골프볼. (사진=캘러웨이골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낮은 스핀과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 비거리 증가에 도움을 주는 ‘크롬소프트 X LS’ 골프볼을 출시했다.

비거리 향상과 공격적인 핀 공략을 원하는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된 골프볼로 LS는 로우 스핀(Low Spin)의 의미하며 앞서 출시했던 크롬소프트 X보다 낮은 스핀을 제공한다.

크롬소프트 X에서 검증된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 내는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낮은 스핀을 발생시켜 폭발적인 비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투어 프로들의 요구를 반영해 만든 만큼 강한 스윙을 구사하는 골퍼에게 제격이다.

크롬소프트 X LS는 볼 스피드를 높여주는 소프트 패스트 코어, 듀얼 맨틀 시스템, 우레탄 커버의 4피스 구조로 크롬소프트 X와 동일하게 설계됐다. 여기서 듀얼 맨틀의 두께를 조정해 티샷에서는 낮은 스핀으로 높은 볼 스피드를 제공하고 쇼트게임에서는 낮은 탄도로 많은 스핀을 낸다.

크롬소프트 X LS의 성능은 국내 제3기관에서 실시한 로봇 테스트 결과에서도 입증됐다.

한국캘러웨이골프는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서 크롬소프트 X LS와 기존 크롬소프트 X의 비거리 측정 로봇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00마일, 110마일, 120마일 3가지 스윙 스피드에서 백스핀이 기존 제품보다 평균 약 4.4% 감소돼 약 2m의 비거리가 늘어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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