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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PICK]'내가 죽기를…' 안젤리나 졸리의 불길 속 사투

  • 등록 2021-05-09 오전 6:00:00

    수정 2021-05-09 오전 6:00: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개봉 영화를 소개합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과거 화재 현장에서 아이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을 안고 사는 공수소방대원 한나(안젤리나 졸리 분)는 어느 날 산 길을 헤매는 소년과 마주친다. 소년은 아버지가 자신에게 남긴 편지 때문에 쫓기고 있었다. 한편 소년을 죽이라는 지시를 받은 자들은 마을의 시선을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산에 불을 지른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 트라우마를 가진 소방대원이 산불을 피해 암살자들에게 쫓기는 소년을 구하는 필사의 노력을 그린다. 위험에 처한 소년을 지키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안젤리나 졸리의 감정 연기와 리얼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감독 테일러 쉐리던. 러닝타임 100분.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 5월 5일.

화녀

작곡가 동식(남궁원 분)은 양계장을 운영하는 아내(전계현 분)에 의지해 산다. 어느 날 명자(윤여정 분)가 하녀로 집안에 들면서 가정의 평온은 깨진다.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동식은 명자를 겁탈해 임신시키고, 아내는 명자의 아기를 유산시킨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을 영화계로 이끈 작품. 한 가정을 파탄시키는 광기 어린 캐릭터를 연기한 윤여정은 데뷔작으로 대종상, 청룡영화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연기상을 휩쓴다. 시대를 앞선 천재 감독 김기영의 작품으로 윤여정은 이 영화 이후 ‘충녀’ ‘죽어도 좋은 경험’을 함께 하며 그의 페르소나가 된다.

감독 김기영. 러닝타임 98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재개봉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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