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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대기업의 맛’ 특집으로 꾸며져 즉석밥, 국물요리, 김치, 액상 조미료, 참치캔 전문가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즉석밥 연구원 최소망 자기님부터 국물요리 연구원 김무년 자기님, 국내 최초 포장김치를 개발한 김치개발팀 김성언 자기님, 국내 최초 액상 조미료를 개발한 서동순 자기님,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만들어 39년간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참치캔 담당자 박세영 자기님이 출연해 개발 과정부터 비밀 레시피 등을 공개했다.
이어 “갓난애기를 처음 엄마아빠한테 맡기고 돌아서는데 그 돌아오는 한 시간 반 정도 시간 동안 펑펑 계속 울었다. 다시 가고 싶고”라며 “‘회사를 그만 다녀야하나’ 그런 생각도 했다. 그런데 꾹 참았다. 내가 열심히 잘 살면 우리 애도 잘 될거라는 믿음으로 지금껏 다녔다”고 털어놨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매회 의미 있는 특집을 꾸며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에는 배우 조승우가 출연을 예고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