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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2008년 한국인 최초 상금 천만 달러 돌파”라고 박세리의 기록을 설명했다. 천만 달러는 한화 130억. 탁재훈은 “왜 이렇게 돈 많은 여자를 불렀느냐”며 “이런 게스트, 여유 있는 게스트가 계속 나왔음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지금은 얼마가 돼있느냐”며 “130억이 지금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무슨 소리냐. 코인이라도 했겠느냐”고 말했다.
박세리는 “그런 거 안 좋아한다. 그냥 가지고 있는 것 좋아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쉽게 벌리지 않는다. 주식도 안한다”고 털어놨다.